사회지도층과 장애인 청소년과 1 : 1 사랑의 후원 연결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양평군지부(지부장 노우주)는 지난 10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에서 제1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미래의 주역인 장애청소년들과 각계각층의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1:1 결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총 17팀의 1:1 멘티-멘토 결연이 이뤄졌으며, 후원자들은 학생들에게 1년 동안 정기기부를 통해 장학금 지원과 다양한 후원을 연계하게 된다.

행사장에는 약 350여명의 관내 장애인들과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송요찬 양평군의회 부의장과 박현일, 황선호, 이혜원, 전진선 군의원과 강성철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장, 김갑철 경기도신체장인복지회 양평군지부 후원회장, 최영근 장애인당구협회 양평군협회장,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각 시군지부장 등 다양한 인사가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노우주 지부장은 “장애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우리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정동균 군수는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확산을 위해 늘 소통하고 공감하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며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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