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 19명(고졸 18명, 중졸1명)은 13일 의정부(회룡중 외 2개교) 내 고사장에서 제1회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했다.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학력을 취득해 장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검정고시 교재 지원 ▲학습멘토링 ▲검정고시 학원비 지원 ▲검정고시 서류 접수 대행과 당일 시험 응시를 지원했다.

이번 검정고시 시험을 응시한 양평군 꿈드림을 이용하는 한 청소년은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친구들과 시험장으로 이동해 다 함께 시험을 보고 도시락을 먹은 게 하나의 추억이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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