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115km 완주 코스로 진행, ‘자전거 레저 특구’ 입지 확고

‘2019 양평 그란폰도’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평군체육회 주최, 양평자전거연맹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15km의 양평 동부권 코스를 자전거로 완주하는 방식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완주를 마쳤다.

특히, 수려한 양평의 자연환경을 꽃피는 봄에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코스가 참가자들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양평경찰서를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대, 지평면부녀회, 양동면부녀회에서 질서정연하게 교통통제 및 물품배부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친절하고 안전한 양평군 이미지를 더욱 빛냈다.

양평자전거연맹 신형진 회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양평자전거연맹 회원분들, 양평군청 관계자분들, 적극 협조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후원 기관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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