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이 될 후계농업경영인을 12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자, 농업 관련 계열의 학과를 졸업했거나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가 신청해 서면평가 결과 60점 이상인 자를 추천해 결정된다.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영농창업을 돕기 위한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한다.

후계농업 경영교육을 이수해야 자금 지원이 가능하며, 경영교육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으로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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