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이용자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경기 양평군 지평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평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별빛 조선史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오는 11일 토요일 첫 번째 강연으로 ‘깊이를 알 수 없는 우물, 세종’이라는 주제로 지평도서관 3층 시청각 실에서 운영된다.
1차 강연에 대한 탐방은 18일 지평도서관에서 출발해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이뤄진다. 탐방만 신청할 수 없으며 강연을 들으신 분에 한해 탐방에 참여할 수 있다.
길 위의 인문학은 5월 11일에서 7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접수기한은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전화 및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상세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plib.go.kr) 행사 안내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지평도서관(☎770-2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미숙 기자
mytv@mediayonha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