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양평군4-H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양평군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국립 현충원 일원에서 추진했다.

학생들은 현충원 견학을 통해 6.25참전 용사 및 순국선열의 뜨거웠던 애국심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뮤지컬(그리스) 관람을 통해 청소년의 열정과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억압으로 해결 될 일이 아닌 것을 확인했다.

한편 양평군 4-H연합회는 1958년 결성된 농촌 청년 학습조직으로, 지(智),덕(德),노(勞),체(體)의 4-H이념을 통해 개인의 자아성장과 지역농업을 이끌고 봉사하기 위한 단체이며, 양평 관내 12개교 300명 회원 및 청년회원 40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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