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목아박물관, 제20회 전국어린이부처님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경기도 여주시 목아박물관(관장 박찬수)이 주최하고 문화관광체육부와 대한불교조계종봉축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만 5세 이상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는 부처님을 주제로 한 모든 그림이 가능하며, 크레파스화, 수채화, 판화 등 자유 선택해 오는 21일까지 목아박물관으로 우편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개인은 8절지 도화지 뒷면에 참가신청서를 부착 후 응모가 가능하며, 단체는 참가자리스트를 e-mail(mokachan@hanmail.net) 또는 fax(031-885-9951)로 접수하면된다. 참가신청서는 목아박물관 홈페이지(www.moka.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대회를 통해 우뚝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명에게는 부상으로 인간문화재 목조각장의 작품 수여되며 우뚝돋음상(경기도지사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 2명, 으뜸상(은상) 8명, 버금상(동상) 8명, 기쁨상(장려상) 8명, 보람상(입선) 140명, 한마음상(단체상) 3팀 등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23일일 목아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시상식은 26일 목아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목아박물관 박찬수 관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본 대회는 우리의 꿈나무인 어린이이자 이 나라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가슴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그림그리기 대회”라며 “초등부 유일의 문화관광체육부장관상이 주어지는 전통과 역사가 있는 행사인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본 대회를 통해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목아박물관 학예연구실(031-885-995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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