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23일 그림책 교육 등 4회차 운영

경기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가 주관하는 ‘2019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부모교육은 영·유아 양육자에게 북스타트의 취지를 설명하고, 아이와 양육자가 그림책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수업이다.

이번 교육은 ▲생각이 말랑해지는 그림책으로 아가랑 만나기 ▲아이와 함께 그림책 일상예술 ▲우리 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 ▲그림책으로 우리 아이와 소통하기를 주제로 7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아직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를 배려해 아이와 동반참석도 가능하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에 관심이 있는 영·유아 양육자 또는 예비부모는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에서 사전신청 후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로,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상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으로 12~36개월 유아 대상 책놀이, 다문화 책놀이, 주말 책놀이를 진행했으며 하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9월부터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6~24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한 책꾸러미 배부는 연중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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