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페낭대회 동메달 거둬, 테니스 꿈나무로 주목

[여주=경기e조은뉴스] 여주시 여흥초 오유경이 말레이시아에 열린 ATF U-14 페낭 대회에서 단식 동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아시아 테니스 연맹(ATF)에서 주최하고 말레이시아 테니스 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개최됐다.

오유경은 현재 여흥초(교장 윤영택) 6학년으로 최원석 감독과 안병엽 코치의 지도로 차세대 테니스 꿈나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타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오유경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고, 뛰어난 실력으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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