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3일·7일 3회차 ‘나답게 나로써 나이들기’ 주제

양평군 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1일·3일·7일 총 3회에 걸쳐 ‘나’답게 ‘나’로써 ‘나이’들기라는 주제로 어르신 인문학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옥희살롱 김영옥 대표가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1차 주제는 질병과 돌봄-의존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로 나이 듦과 질병을 다른 식으로 생각할 시간을 갖고 생각해본다.

이어 2차 주제는 ‘치매’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로 정체성의 관점에서 ‘자신의 삶을 한편의 이야기로 구성할 때 치매의 자리는 어디에 있는지 폭넓게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개인의 역사는 필연적으로 시대의 역사와 씨줄 날로 엮이듯 살아온 ’나‘의 이야기를 글로써 회고록을 작성할 예정이다.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의 대표 김영옥은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를 거쳐 문화관광부 양성평등문화정책 위원회 위원을 지내고 현재 삶의 의미와 나이 듦에 대해 다수의 책을 저술했다.

강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www.yplib.go.kr) 전화(☎770-2708)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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