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젖소농가 대상, 국립축산과학원도 공동 진행

경기 이천시는 28일 이천시 이천낙농영농조합 회의실에서 청년 젖소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젖소농가의 현장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이천시농업기술센터와 국립축산과학원이 공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 기술수요조사로 가축번식, 사양관리, 축산환경, 가축질병, 조사료 등 젖소사육관련 5개 분야의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하고 개별컨설팅과 농가현장 방문컨설팅을 진행해 청년 젖소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육경력이 비교적 짧은 청년 젖소농가가 평소 궁금한 사항을 전문가와 토론형식을 통해 답을 찾음으로써 참여 농가들의 호응이 높았다.

문호길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청년 젖소농가는 추후 현장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으로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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