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청운면, GAP 인증 취득 위한 필수 기본교육 실시

경기 양평군은 오는 6월 11일 청운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확대를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GAP인증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유통 단계 등 전 과정의 물리·화학·생물학적인 각종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농산물임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이다.

군에서는 2019년 5월 현재 301농가, 면적은 175ha가 GAP인증을 취득했고, 금년 말까지 350농가, 면적 200ha가 GAP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GAP교육은 물론 GAP인증 검사비 지원, GAP토양·용수 분석사업 등 GAP인증 확대를 위해 관련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사)양평친환경인증센터가 GAP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양평군 관내 농가들은 행정적?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교육은 GAP인증에 관심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양평군청 ☎031-770-2339, (사)양평친환경인증센터 ☎031-774-8095)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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