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이천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0일 설봉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쳐 백사1팀이 우승, 관고동팀이 준우승, 증포B팀과 백사6팀이 공동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특히 경기 중간에 팀별 노래자랑을 실시해 신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덕배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노년에게 가장 무서운 적은 가난이나 스트레스가 아닌 바로 외로움”이라며“게이트볼 동호회와 함께 노년의 삶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고,함께라는 말이 주는 따뜻함을 누리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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