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디자이너, 청년정책 전문가 등 참여 5개월간 논의 진행

경기 양평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2019 양평군 국민디자인단' 발대식 및 1차 워크숍을 가졌다.

이어 이달 18일 평생학습센터에서 2차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양평 청년사이다를 발전시키고 성과를 가시화 할 수 있는 각종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마쳤다.

'국민디자인'은 공공정책에 수요자 중심이라는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이용해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과 함께, 공공서비스를 개선·발전시켜 나가는 혁신 플랫폼으로써 최근 행정서비스 개선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정책 개선 기법의 하나다.

군의 청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청년 사이다’라는 청년을 위한 정책이 뿌리내리고 뻗어나갈 수 있도록 서비스디자이너,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사이다 위원, 청년 정책 관련 공무원 등 15명이 10월까지 약 5개월 간 머리를 맞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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