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태문 형무소 등 탐방, 7월 6일 후속모임 진행

경기 양평 양서 도서관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해온 ‘2019 길 위의 인문학’ 관련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의와 연계해 오는 29일에는 김형준 역사 강사와 함께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다양한 독립운동가의 업적 및 사건을 직접 현장에서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경교장 및 서대문 형무소를 탐방 학습할 예정이다.

이후 7월 6일 후속 모임을 개최해 참여자 간 후기 작성과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추후 2020년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희망 강사를 추천받을 예정이다.

양서 도서관의 연간 문화 프로그램 운영 일정 및 인문학 강연 일정은 양평군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양서 도서관 사무실로 (☎770-2592)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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