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도시계획도로 개설, 용문공영주차장 조성 등 5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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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천~북한강 산책로 연결사업 위치도

경기 양평군은 19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9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재원은 ▲양서도시계획도로(소2-3호)개설사업 14억원, ▲양평물맑은시장 입구 화장실 신축공사 5억원, ▲문호천~북한강 산책로 연결사업 10억원, ▲용문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10억원, ▲용문천년시장 아케이드 연장공사 10억원 등 총 5개 사업이다.

양서도시계획도로(소2-3호)사업은 지난 17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총 45억의 사업비 중 부족사업비 14억을 전액 확보해 금년 중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양평물맑은시장 입구 화장실 신축공사와 용문천년시장 아케이드 연장공사는 우리군 전통시장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문호천~북한강 산책로 연결사업과 용문 공영 주차장 조성공사는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등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민선 7기 공약사항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특별조정교부금, 특별교부세 등 외부재원은 군수, 부군수, 담당부서장 등 관계공무원이 중앙부처와 경기도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의원·도의원과 소통과 협치를 통해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의존재원 확보를 통해 건전재정운영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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