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까지 매주 다채로운 공연 선사

이천시 대표 여름 대표 축제인 제16회 설봉산 별빛축제의 첫 번째 공연이 3,000석 규모의 관람석이 꽉 찬 가운데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첫 공연에는 이천시청소년교향악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이천무용협회의 창작무용, 세 번째 공연은 재즈밴드 로스트리오의 감미로운 재즈음악이 별빛처럼 한여름밤을 수 놓았다.

그 후 혼성 25명 그룹의 더탑댄스 그룹이 힙합댄스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악동’이라는 이미지로 수많은 히트곡을 낳은 국민 힙합 그룹 DJ DOC의 무대가 이어졌다.

두 달여 동안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의지를 무대로 끌어올림으로써 한층 발전된 이천의 예술문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8월 24일 7회 공연은 장호원읍을 찾아 국민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함께해, 이천 남부권 지역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행사의 자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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