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부터 사회서비스 제도 등 스웨덴 사례 교육 진행

경기 양평군은 지난 16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자치분권대학 스웨덴학교 양평캠퍼스 수료식을 가졌다.

복지국가 스웨덴 사례를 통해 양평의 실정에 맞는 자치·복지 모델을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치부권대학에서는 지난 6월 4일부터 6강의 전문강좌와 1강의 특강으로 복지국가 이해, 사회서비스제도, 가족 여성 정책, 소득보장제도, 민주시민과 거버넌스, 사회통합과 복지국가, 소통과 상생을 위한 갈등커뮤니케이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동균 군수는 “분권과 자치, 복지는 더 큰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소명이자 새로운 시대정신”이라며, “비너 캠퍼스가 앞으로도 올바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한 수료생은 “시대의 기조에 발맞춘 자치분권대학 강의을 매년 수강 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내년에도 양평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깊고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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