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석·김인영 도의원 “설립목적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우선돼야”

성수석(농정해양위), 김인영(건설교통위) 도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국민농업포럼 관계자로부터 농어업회의소 설립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농업포럼 관계자는 농어업회의소의 설립목적, 필요성, 국내 운영현황, 주요사업, 주요운영 성과와 해외 운영사례를 설명했다.

특히 “농어업회의소는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협치농정 실현, 의견수렴 강화, 추진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회원제로 운영하는 농어민들의 대의기구”라고 강조하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성수석, 김인영 도의원은 “농어업회의소 설립 목적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며 “농어업인, 기존 농어업인단체 등 지역 참여주체를 대상으로 설립 목적에 대한 이해, 공감대 형성이 우선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644-2543, 이천시청 1층)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씨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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