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2011년·2018년 이어 4번째 수상, 총점 10.16점 기록

‘임금님표 이천쌀’이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지난 24일 서울 신라호텔(장충동)에서 열린 ‘2019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임금님표 이천쌀은 2007년과 2011년, 2018년에 이어 4번째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올 한 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국내 소비자에게 노출된 모든 브랜드 중 인지도, 매출, 시장점유율이 우수한 브랜드를 1차 후보로 선정한 후 자체 사전조사(2019. 4. 24. ~ 5. 29)를 실시한 뒤 최종 선별된 부문별 후보 브랜드를 대상으로 5. 30 ~ 6.13(15일간) 대국민 온라인·모바일 투표,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선정하는 방식이다.

올해의 쌀 부문에서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포함해 전국의 5개 쌀 브랜드가 경쟁했고 대국민 투표 결과 임금님표 이천쌀은 총점 10.16점(온라인·모바일 5.22점, 전화설문 4.94점)으로 2위 브랜드의 총점 3.89점과 큰 점수 차로 선정됐다.

최근 시는 외래품종을 대체할 새로운 국내품종인 ‘해들’을 농촌진흥과 이천시농협이 함께 연구·개발해 임금님표 이천쌀의 대표품종으로 특화 및 보급할 계획에 있다. 해들은 가을햇살에 잘 익은 햅쌀을 의미하는 토종품종이다.

이천시 문호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이 쌀 부문 대상으로 선정해 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늘 소비자가 맛있는 쌀밥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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