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청주 결식 우려 아동 250명 대상, 바른 먹거리 교육·건강 요리실습 체험 실시

SK하이닉스가 지난 7일 이천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건강플러스 캠프’를 개최했다.

‘건강플러스 캠프’는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청주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2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바른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2년부터 취약계층 가정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행복플러스 영양도시락’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는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수혜 아동들이 스스로 균형잡힌 식생활을 통해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매년 ‘건강플러스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는 ▲오감으로 제철 채소의 맛과 특성을 알아보는 채소존 ▲ 재배부터 추수까지 곡물이 식탁에 오르기는 과정과 식사 예절을 배우는 밥상존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위생적으로 음식을 만들어보는 요리교실 등이 마련됐으며, ▲아동들의 유대감 도모를 위해 게임부스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 됐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는 지역의 결식아동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인 행복얼라이언스와 SK하이닉스 구성원 및 대학생 봉사자 등 총 80여 명이 동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플러스영양도시락' 사업 외에도 ▲하인슈타인 ▲행복GPS ▲행복 IT Zone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행복장학 ▲행복교복 등 지역사회 미래인재 육성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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