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 참여작가 9명 등 43명 참여, 19일까지 43점 작품 전시

제22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참여 작가 특별전시회가 지난 8일 이천아트홀 아트 갤러리에서 개막됐다.

제22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 심포지엄 참여 작가 9명 등 43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달 19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시회는 총 43점의 다양한 조각작품을 선보여 조각예술의 진수를 보여 줄 전망이다.

류경원 이천조각협회장은 “이천이 조각예술의 도시임을 알리는 목적으로 계획”이라며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어주는 매개체인 조각예술을 통해 이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이되기를 바라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고 특별전시회 의미를 전했다.

엄태준 시장은 전시회 축사에서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과 함께 특별전시회를 개최해 조각도시 이천의 예술혼을 극대화하고, 더 나아가 조각이 시민들과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22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참여 작가 특별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제22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은 이천설봉공원에서 이달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작가 9명의 작품 창작활동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감상하며 행사기간 중 주말에는 흙 조형 체험, 에코백에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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