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미술전 ‘존재의 양식’ 16일까지 무료 진행

경기 양평군청소년문화복합소극장 YP아트홀에서 <제1회 YP아트홀 작가 기획전> ‘존재의 양식’ 전시가 오는 16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개념미술전시이며 김태덕 작가의 드로잉, 설치미술, 사진 작품을 볼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후 6시 청소년 큐레이터(양일고 정가은, 양평고 이다예)의 작품설명이 있으며 청소년 큐레이터는 YP아트홀에서 올 해부터 시작하는 청소년·청년 문화예술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큐레이터를 지망하는 관내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작가의 작품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 전시 현장에 투입된다.

아울러 양평군청소년문화복합소극장 YP아트홀은 양평군 문화예술인 발굴 활성화를 위해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와 협력 예술인공동체 ‘사이’ 프로젝트를 올해 시작한다.

예술인공동체 ‘사이’의 활동은 2019년 하반기 YP 아트홀은 양평 지역 예술인, 청소년,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인공동체를 조직하여 예술인들에겐 작품 활동에 대한 지원을, 청소년에겐 부족한 문화예술교육 및 경험을 창출, 군민에게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

전시 및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공간 YP아트홀(☎031-770-646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