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악취 및 펜션 주차장·이동로 등 대폭 개선

경기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송병광)은 어농골 펜션을 방문하는 고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난 해 8월부터 공단이 운영 중인 펜션은 총 12객실로 이천 주민과 인근 도시민들의 인기 휴양지로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공단은 그동안 펜션 이용객들의 주요 불편사항이었던 화장실 악취를 개선하기 위해 악취 방지 트랩을 설치했으며, 펜션 주차장 진입로와 이동로 개선 공사로 이용객의 편의를 제고했다.

또한, 산 인근에 있는 펜션 위치 특성 상 해충이 많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객실 주변에 포충기를 설치하고 주 1회 인체에 무해한 약품을 사용해 자체 소독 및 월 1회 전문 소독업체에 실내 소독 업무를 위탁해 감영병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단 송병광 이사장은 ”지속적인 해충 방제 활동을 통해 쾌적한 숙박환경 제공해 전국 제일의 숙박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