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군수 등 총 30명 구성, 2년간 협지사업 실행 참여

경기 양평군은 지난 19일 강상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에서 활동할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협의회는 위원장인 정동균 양평군수 등 8명의 공직자와 위촉직 위원 22명으로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호선을 통해 공동위원장에 황경철 위원이 부위원장에 박민기 위원이 선출됐다.

협의회 위원은 향후 2년간 양평군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 의제를 발굴하거나 협치 사업에 대한 실행, 평가 등 협치 사업 과정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민관협치 추진 경과보고, 분과위원 설치 및 운영,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함께 실시했다.

정동균 군수는 “민관협치의 기반은 일상적인 소통과 정보공유, 상호 이해에 기반한 신뢰관계 형성”이라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민관협치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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