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까지 매주 화요일 교육 실시

경기 이천시 중리동은 17일부터 중리2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매주 화요일에 돌연사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진행한다.

암의 제외한 단일 질병으로 사망률 1위인 심장질환은 언제든 일어 날 수 있어 심 정지 사고 응급처치 사각지대인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하면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인체모형을 통한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김시훈 중리동장은 “심 정지 환자 발견 시 구급대원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건 자칫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이나 경로당에서 응급상황을 발견했을 때 적절한 대처로 가족이나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후유증을 감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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