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주민·직장인 대상 야간운동 프로그램, 12월 5일까지 주 2회 운영

경기 양평군보건소(소장 원은숙) 건강관리센터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동부권 주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야간 운동프로그램 ‘활력충전’이 1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5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화, 목요일 18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용문보건지소 내 건강관리(동부)센터에서 진행된다.

활력충전프로그램은 건강관리(중앙)센터와 건강관리(동부)센터에서 연 1회 상·하반기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65세 미만 성인 양평군민 대상으로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 차원에서 프로그램 참여 전 기초의학 부문 3가지(혈압·혈당·콜레스테롤) 건강측정, 체성분 검사와 5가지(상·하지근력, 평형성, 유연성, 근지구력) 부문의 체력측정을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집중근력강화 운동지도 및 처방,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이론교육 및 차별화된 개인별 건강 상담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을 보이는 등 큰 호응을 얻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야간 운동프로그램 운영은 다양한 계층의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 건강관리에 대한 필요성 인지,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으로 체력수준 증가 등 동부지역의 건강증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시간적 여유가 없는 다양한 계층의 양평군민을 위해 보다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삶의 질을 높여 살아갈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된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건강관리중앙센터(☎770-2273), 건강관리동부센터(☎770-34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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