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에서는 지난 19일 보건소에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식품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제조가공업 종사자의 전문성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식품안전관리 분야 무료교육으로 식품안전교육센터(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전문 강사 지원으로 기본식품위생법 이해, 식품유형별 위해관리, HACCP 개요 등 식품제조가공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의 식품안전 관련 전문 교육에 대한 문의가 있었지만, 전문 기관의 위치가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하는 등 교육기관의 접근성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교육 대상자를 모집 및 실제 영업자가 원하는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교과목 개설 우선순위를 접수해 영업자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교육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최신 위해정보, 사회적 이슈, 위해정보 등 소비자의 요구에 발맞춰 지속적인 식품위생 관련 홍보 및 교육 등을 통해 관내 업체 역량강화에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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