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농가 5ha 시범재배, 6톤 조사료 생산

경기 양평군쌀사랑연구회는 벼 적정생산 및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로 가축먹이용 총체벼를 4농가에 5ha를 시범재배 해 지난 23일 첫 수확을 거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료용 벼의 경제성제고 및 쌀수급조절(논타작물재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양평읍과 지평면 일원에 총체사료용벼(영우벼)를 5월중순 4농가 5ha를 파종해 출수 50일후인 지난 23일에 10a당 조사료 6톤을 생산했다.

총체사료용벼는 일반사료 대체 작물로써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벼품종(영우벼)으로써 영양성분이 우수하고 생산량이 많은 사료용벼로, 논 대체작물 재배시 쌀 수급안정과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수확에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자주식베일러로 수확하는 시연회를 선보여 축산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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