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능서초등학교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유적관리소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능서초등학교는 지난 2일
세종대왕릉·역사문화관에서
해시계(앙부일구)와 측우기를 만든 원리와 쓰임,
종묘제례악에 쓰이는 전통악기 등
학생들에게 맞는 눈높이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조선왕릉의 모습과 옛 문화재를 보고 배우는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원정대’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하기도 했다.
능서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글의 소중함과 세종대왕의 후예로써의 긍지를 다지고, 우리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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