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차량 등 24대 운영, 월평균 3,270명 이용

경기 양평군은 지난 1일 보건소에서 YP행복콜 전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YP행복 콜 서비스는 지난 2014년 특별교통수단 8대로 개소한 이래 운영 규모나 이용률이 비약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간담회를 주재한 정동균 군수는 “각별한 서비스 정신을 가지고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업무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며 “동료 간의 유기적인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교통 복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양평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YP행복콜」이라는 명칭으로 365일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행상장애가 있는 장애인, 노약자, 일시장애,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통해 사회참여와 더나가 교통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차량은 24대로 휠체어차량 18대, 비휠체어차량 3대, 임차택시 3대이며, 경기도 및 서울, 인접한 강원도권을 운행지역으로 2019년 기준 월평균 3,270명이 이용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