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추진

경기 양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에 2021년도 대상지로 단월면을 선정하고 단월면 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단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사업 대상지인 보룡1리장(안세원)이 참석해 사업 개요 및 주요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향후 단월면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토론회, 선진 자치단체 견학, 지역공동체와의 협조, 추진위원들과의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중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엄정섭 단월면장은 “사업완료지구인 청운면 및 지평면, 개군면 등 시행지구의 다양한 사례를 분석해 우리면 고유의 특성을 부각시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위원들과 역할을 분담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2021년도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최대사업비 60억원(최초 사업추진 40억원+배후마을 연계 프로그램 운영 희망 시 20억원 추가 지원)을 투자해 면 소재지 등 배후마을에 대한 일상적 서비스 공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초생활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하는 사업으로 2019년도 지평면, 2020년도 개군면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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