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가남면체육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28일 가남면체육공원에서 김진호 경기도의회 의원, 박용일 여주군의회 부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관내 기관단체 및 직장, 축구동호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남면체육회(회장 손기성)가 주최하고 가남체육진흥회(회장 서광범)가 주관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지역생활체육 활성화와 가남면소재 직장․기관․단체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10개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신해4리가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30만원을, 생활축구팀이 준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20만원, 양키즈(F.C)와 가남상조회가 공동 3위를 차지해 각각 트로피와 상금 10만원을 수상했다.

손기성 가남면장(가남면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가남면의 발전과 주민이 화합하는 행사의 취지를 밝히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하며 모두에게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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