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 행안부 주관 평가 수상 영예

[마이TV=양평] 경기 양평군은 지난달 28일 강원대학교에서 ‘2019년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에 참가해 양평군 참여공동체인 갈산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 주관한 이번 발표한마당은 전국 지자체에서 우수한 활동으로 인정받은 17개의 공동체가 출전해 공동체 활동을 담은 자료를 사전 심사한 점수(40%)와 공동체가 진행한 10분 동안의 발표를 평가위원들이 평가한 점수(60%)를 합산한 결과(100%)에 따라 순위가 결정됐다.

‘갈산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2019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공동체 활동 분야에 선정된 이래 갈산공원이라는 생태자원을 활용해 다채롭고 생산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갈산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최근 경기마을공동체 우수활동사례 발표회에서 ‘세상에서 하나뿐인 갈산공원’을 주제로 최고마을상 수상해 경기도 대표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에 참가하게 됐다.

한편, 발표자로 나선 신교진 실무자는 “지금까지 함께해 온 우리 공동체 모임구성원들, 우리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더욱 열심히 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아름다운 갈산공원을 너와 나, 우리들의 손으로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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