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TV=양평] 경기 양평군 양평읍 기관·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양평읍 사랑더하기 추진단은 지난 3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 ‘제11회 양평읍 사랑더하기 거리모금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랑더하기추진단은 행복돌봄추진단,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 체육회, 남녀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양평제일봉사회,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버들회, 바르게살기운동 양평읍위원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진행되는 거리모금 콘서트는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이번 콘서트는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사랑더하기 추진단에 소속된 기관 단체에서 자체 후원금으로 순대, 떡볶이, 어묵, 차, 빈대떡 등을 기부금 형식으로 판매해 모금 금액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모금된 기부금은 경기공동모금회로 적립되어 양평읍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가정,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에 현물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호 양평읍장은 “매년 개최하는 양평읍 사랑더하기 거리모금 콘서트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나눔 행사가 더욱 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양평읍 사회단체가 행사를 진행하는 부분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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