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7일 입체영상, 춤, 코미디 결합 아트 퍼포먼스

[마이TV=이천] 연말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미술 퍼포먼스 ‘페인터즈’가 6일과 7일 이틀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에 공연되는 미술 퍼포먼스 페인터즈는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입체영상(미디어파사드)과 신나는 춤, 그리고 경쾌한 코미디가 결합된 신개념의 아트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페인터즈는 미술 작품의 결과물 보다는 만들어지는 과정을 무대적 언어와 표현으로 연출해 내며 그것을 극대화시켜 공연의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미술 퍼포먼스 페인터즈의 그림 주제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영웅이다. 마이클 잭슨, 이소룡 등 누구나 알만한 세계 각국의 영웅들이 각기 다른 10가지 미술 기법(액션페인팅, 스크래치, 마블링, 스탠실, 크로키 드로잉 등)을 통해 무대에서 재탄생된다.

전 세계 19개국 122개 도시에서 공연

지난 2010년 10월 1일 충무로 전용관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2개, 제주 1개의 전용관을 운용중인 ‘페인터즈’는 국내뿐 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프랑스 등 전 세계 19개국 122개 도시에서 공연하며 활발히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세계 각국으로부터 재미와 감동 그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가득 찬 공연이라는 찬사로 K-퍼포먼스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해외 관객 상승률의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한국대표 퍼포먼스 공연으로써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이천시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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