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까지 관내 5개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마이TV=양평]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달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양평관내 5개 중·고등학교(양동중, 양서고, 양평고, 용문고, 양일고)를 직접 방문해 지역바로알기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정 군수는 수학능력시험 이후 정신적으로 이완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가져야 할 건전한 가치관 정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인의 학창시절 경험과 청소년들이 지녀야 할 주요 핵심 키워드를 역설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고3 학생은 “군수님의 따뜻한 말씀 덕분에 내년에 대학에 진학해서도 큰 힘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그동안 공부하느라 고생 많았고,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돌봐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양평 학생으로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어디를 가든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임미숙 기자
mytv@mediayonha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