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 투입, 지난해 1월 착공...생활체육 및 행사 시설 활용

[마이TV=이천] 경기 이천시는 12일 모가면실내체육관 준공식을 가졌다.

모가면실내체육관 건립은 이천 남부권 농촌지역 내 부족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 건강증진 및 다양한 실내스포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1월에 착공, 2년여만에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체육관은 총 사업비 25억 원이 투입되어 건물연면적 850㎡에 목재플로어링 바닥으로 구성된 배드민턴 코트 4면과 탁구, 배구, 농구 등 생활체육 시설로의 활용은 물론 지역의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방송시설과 무대를 갖췄다.

엄태준 시장은 “모가면실내체육관이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실내체육관이 모가면 주민이 언제든 찾아가 운동도 하고 소통도 하고 서로가 화합할 수 있는 체육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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