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여성회관 3층으로 이전

[마이TV=이천] 경기 이천시는 오는 16일 이천시 드림스타트 사무실을 서희청소년문화센터(창전동 소재)에서 여성회관(중리동 소재) 3층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동적 복지사업이다.

이천시드림스타트는 ‘12년 12월, 드림스타트 사무실을 개소해 동지역을 시작으로 ’16년 1월, 14개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하였으며, 올해 10월말 현재 이천시 드림스타트 가족은 153가정 215명이다.

또한, ‘19년도 주요사업으로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드림이공부방, 찾아가는 기초학습, 보건소?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과 연계한 구강관리, 예방접종, 영양플러스 사업 등 신체건강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진행한 원어민 영어교실, 하인슈타인, 슬기로운 가족생활(교육 + 체험), 여름캠프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천시 영어마을 연계사업인 원어민 영어교실, SK하이닉스의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하인슈타인 교육 사업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의 꿈을 위한 도전의 초석이 되어 주고 있는 이천시드림스타트만의 특화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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