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의원 "현장에서 답하고, 시민 중심 정책마련에 최선 다할 것"

[마이TV=이천] 서학원 이천시의회 의원이 27일‘제9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 의원은 지난 20일 '제9회 경기언론인 의정대상' 시상식에 해외 연수 관계로 참석하지 못해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 시상이 미뤄졌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경언련 시상식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의원들이 펼친 의정활동에 대해 심의를 거쳐 광역의원 4명, 서학원 이천시의원을 비롯해 기초의원 7명 등 11명의 의원이 선정돼 의정대상 시상이 이뤄졌다.

서 의원은 제7대 이천시의회 의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특히, 이천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이천시 주민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이천시 일제하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이천시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 등 왕성한 입법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 의원은 “이천시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한 것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동료의원님들이 도와주시고 협력해서 받은 이천시의회 모두의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찾아가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회를 구현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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