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31일 접수, 총 34명 모집...3월~11월 근무

[마이TV=양평] 경기 양평군은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체납관리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34명으로 지난해보다 25명을 확대 됐다.

신청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양평군청 세무과 징수팀에 방문 혹은 전자우편 등을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체납관리단의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방문 상담을 통한 체납사실 안내, 납부 독려, 애로사항 청취 등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담당한다.

실태조사 결과 고의적인 납세 기피자는 담당 공무원을 통해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복지 업무 부서로 연계하는 등 맞춤형 징수를 펼칠 계획이다.

채용과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https://www.yp21.or.kr)과 양평군청 세무과(☎031-770-2192)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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