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TV=양평] 경기 양평군은 새해를 맞아 지난 20일 용문천년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2020년을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모두가 안전한 도시 양평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한해로 정하고, 양평군·양평소방서·양평군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폭설·설해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사고 예방 대국민홍보 ▲ 한파특보 발령시 행동요령 및 한랭질환 발생대비 요령 홍보 ▲재난배상책임보험 및 풍수해보험 홍보 및 가입 방법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 홍보 및 인증 신청 방법 ▲시장화재 예방요령 홍보, 건물 비상구, 소방출동로 확보 등 안전점검 ▲ 안전신문고 및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타운워칭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시장 내 점포별 소화기 비치여부 및 작동상태 확인, 위험물질 및 화기 관리의 적정성 여부, 소화전 작동 및 화재 발생시 신속한 소방차 통행을 위한 통행로 확보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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