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 유튜버 육성

[마이TV=양평] 경기 양평군은 지난 22일 양평군 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과 군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청년 미디어 홍보단 위촉식을 가졌다.

양평군 청년 미디어 홍보단 지원사업은 지난해 실시한 청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에 이어 청년들의 실질적인 창업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평과 관련된 유튜브 영상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홍보단으로 위촉된 12명의 청년은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1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모집했고, 양평군 축제, 관광지, 행사, 정책 등을 연간 100회 이상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단 운영은 지난해 창업한 양평군 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기획부터 영상제작 등 일련의 과정을 청년들의 생각으로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정동균 군수는 “사업을 통해 여기 계신 청년들이 1인 미디어 사업자로 성장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 육성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청년들이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구축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0월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8억2,000만원(도비 2억4,000만원, 군비 5억8,000만원)을 투입해 양평읍에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을 금년 상반기 중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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