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이래 법인세차감전순손익 50억원대, 당기순이익 43억 달성

[마이TV=이천] 경기 이천농협은 17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제59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덕배 조합장, 임경호 상임이사, 박상국 선임이사, 대의원, 내부조직장, 김영춘 농협중앙회이천시지부장, 송석준 국회의원,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 성수석 경기도의회 의원 등 내외빈 30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덕배 조합장은 “대내외 여러 가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전임직원이 부단히 노력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창사 이래 법인세차감전순손익 50억원대를 달성해 당기순이익 43억2,400만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천농협에 따르면 이천농협은 지난해 총회기념 기프트카드 2억9,600만원을 전 조합원에게 지원했으며, 산물벼 수매장려금 40kg 1가마당 3,000원씩 3억9,400만원, 영농자재(비료,농약) 구입보조금 2억5,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교육지원사업비와 판매비와관리비 등으로 총 33억8,300만원을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직·간접적으로 지원했다.

이 날 총회는 1부 행사로 우수작목반(양채제일작목반, 중동작목반)과 농협사업이용 우수조합원(유영철,장석란,빈종환,신요순)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2019년도 결산보고를 하였으며 조합원이 아닌 사외이사 선거를 해 이교일 사외이사가 재당선 되었다고 전하였다.

이덕배 조합장은 “이천농협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농협, 경쟁력 있는 농협을 만들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 및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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