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개최 예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차원

[마이TV=이천] 경기 이천시는 오는 2월 8일 토요일 이천문화원의 주관으로 신둔면 예스파크에서 진행예정이었던‘경자년 정월대보름’행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취소하기로 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사망자와 확진자도 급속히 불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국내에서도 7명의 확진자 및 다수의 유증상자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하여 내린 결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종 결정했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해 온 관계자 분들이나, 행사 참여를 기대하고 계시던 시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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