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2-20(목)

이천시, 우한지역 교민 임시 수용...지역주민 ‘환영’

150여명 장호원 국방어학원 수용, 인근 주민 대상 마크스 등 배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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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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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TV=이천] 정부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 일대에 남은 우리 교민과 유학생 등 150여명을 이천 장호원 소재 국방어학원에 임시생활시설 설치·수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11일 우한교민 수송을 위해 3차 전세기를 투입할 예정으로, 12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교민과 가족 150여 명은 이천시에 있는 합동군사대학교 부속기관인 국방어학원에서 14일간 격리 생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0일 행정안전부 정책관 이천시를 방문해 이천시 이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장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여러 시민단체들에서는 우리 시가 한마음으로 고난을 극복하자는데 뜻을 함께 모았다.

 

이 자리에서 엄태준 시장은 “저 역시 안타까운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저 역시 이천시민이기에, 해당 지역민들의 고충을 십분 이해하고,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국민의 생명이 먼저라는 여러분들의 말씀에도 충분히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에서도 주민 여러분의 안전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천명한 만큼시에서도 중앙정부와 협력해 시민들의 생활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결정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인근 주민수를 산정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비축분을 긴급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생활시설은 중앙에서 직접관리·통제하는 한편 국방어학원 주변지역은 주기적(1일 2회, 차량이용)으로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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