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설명회 취소 대응 차원, 관내 1,081개 중소기업 배부

[마이TV=이천] 경기 이천시는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이천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지원사업 홍보책자를 관내 1,081개 중소기업에 배부했다.

시는 당초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0년 예산·정책방향, 자금 및 금융지원시책, 판로 및 수출지원시책, R&D지원시책 등 정부시책과 이천시 2020년 신규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었다.

시는 코로나 19로 설명회가 취소되어 기업의 불안감 해소와 지원사업 참여시기를 놓칠 수 있어 설명회 관련 책자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이천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지원사업 책자를 배부하게 됐다.

한편, 시는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하며, 경기도 코로나 19 피해 관련 특별자금 상담과 피해사례 접수 안내를 책자배부와 함께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