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지역행사 및 체험활동 취소, 지역농산물 판로확보 주력

[마이TV=양평] 경기 양평군 관내 농협(의장 한현수)에서는 지난 12일 조합운영협의회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지역행사 및 체험활동 취소에 따른 지역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고로쇠 수액과 친환경 딸기를 임직원 및 조합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용문농협 강성욱 조합장(농협중앙회 대의원)은 “코로나 19로 인한 고로쇠 축제 취소로 고로쇠 수액의 재고가 증가해 판로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관내 농·축협 임직원, 조합원 및 소비자들에게 홍보해 재고 소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양평군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조합원이 생산한 친환경딸기를 하나로마트 매장 내 딸기판매 특설코너를 신설하고 POP광고를 실시해 판매량 증가되며 관내 농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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