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TV=이천] 경기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송병광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관련 단기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특별 복무 지침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지침에 따라 재택근무, 시차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 운영을 통해 사무실 밀집도와 대인 접촉을 최소화하는 한편 회의와 보고는 가급적 서면과 영상으로 하며 불요불급한 외출 및 사적모임은 자제한다.

또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출근하지 않도록 하고, 코로나19 지역 전파 국가 여행력 있는 직원은 출근을 금지한다.

송병광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면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정책을 준수하는 등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