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통해 도서 신청, 도서관 주차장 등 지정된 장소 이용
[마이TV=광주] 경기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북-테이크 아웃’ 서비스를 운영한다.
북 테이크 아웃은 이용자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도서를 도서관 외부에서 대출받는 서비스로, 관내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도서관 각 도서관 주차장 또는 도서관 정문 등 지정된 장소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책 수령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신청일 다음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령 가능하다.
대출되는 도서는 사전 책 소독기와 북 티슈로 소독 후 배부된다.
한편, 북 테이크 아웃 서비스 이 외에도 광주·삼동·초월·곤지암역·광주이마트 등 5곳에 설치된 스마트 도서관을 통해 400여권의 신간·베스트셀러를 대출받을 수 있으며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전자책(E-Book)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서이용이 가능하다.
임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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